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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한국전쟁과 유엔 참전국: 보훈외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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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으로 인한 역사적 트라우마는 지울 수 없는 아픈 흔적이지만, 또 한편 북한에 의해 발발한 전쟁에서 한국이 받은 유엔 등 국제사회로부터의 도움과 지원은 이제 세계인 누구도 갖지 못한 독특한 대한민국의 경험적 자산이 되고 있다. 즉, 한국전쟁 시에 UN 결의 하에 참전한 21개국을 비롯해 각종 지원을 제공한 42개국 등 세계 63개 국가의 도 움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존하고 국가 생존을 지킬 수 있었고, 당시 UN 참전 용사 는 약 194만명에 이른다. 이들 참전 국가와 용사들은 한국의 대외적 관계 설정을 통한 보훈정책 수행의 중요한 외연을 이루고 있다. 이는 한국의 중요한 외교관계의 자산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6.25 한국전쟁과정에서의 유엔 참전국의 면면과 지원 상황 등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소위 소프트 파워 자산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보훈외교의 차원에서 이들 국가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살펴 본다. 이와 연관된 보훈외교의 내재적 요소와 외재적 요소의 확장성에 대한 측면을 살펴보면서 향후 보훈외교의 과제와 전망 등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Ⅰ. 서 론

Ⅱ. 한국전쟁과 유엔 참전국

Ⅲ. 6. 25전쟁 참전국과의 보훈외교

Ⅳ. 보훈외교의 과제

Ⅴ.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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