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정책의 변화를 살펴보면 1961년 7월 5일 군사원호청을 설립으로 1960- 1970년대에 보훈급여금 지급에 중점을 두었고, 1980-1990년대에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보훈병원 설립으로 국가유공자의 의 료지원 확대와 선진화된 의료지원 시스템구축,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국가유공 자의 초고령화1)로 인한 요양·복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김태열 2013). 향후 보훈정책의 페러다임 주요 방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민·학생들 을 대상으로한 보훈교육과 지역의 호국보훈인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훈선양 증대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국민들의 보훈에 관한 인식도 즉 보훈의식지수를 조사하는데 최근 보훈의식 수준에 대한 대표적인 자료를 분석해 보면 최근 5년동안 보훈의식 수준은 2011년 67.5점, 2010년 67.6점, 2009년 64.0점, 2008년 61.5점으로 비교적 낮은데 비해 세계적 으로 보훈 선진국인 미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대만 등의 나라에서는 호국·보 훈인물 이름을 주제로 공원이나 거리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예우나 국민들의 애국심과 보훈의식 수준은 한국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I. 서 론
II. 대구·경북지역 대표적 독립운동가 활동 현황
III. 전국 지자체 참전명예수당 및 재정자립도 현황
IV. 지방자치단체 보훈선양 및 교육방안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