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과거 냉전시대의 진영 정치가 주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새로운 질서를 향해 질주하 고 있다. 오늘날 우리 인류는 “모든 인류사회성원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서로가 서로 를 존중하는 공존공영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역사적 과제”1)를 실현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반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조선 그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잦은 침략이 있었다. 이에 우 리 선조들은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호국정신으로 몸에 빼어 있었고, 후대 백성들까지도 호 국정신이 일상화 되어 있었다고 본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나라를 지키겠다는 호국정신을 보면 1860년대부터 외세의 침략과 1910년 이래 주권은 물론 정치적 자유와 최소한의 생존 권조차 박탈당했던 일제 강점기 우리 국민들은 국가주권회복을 위해 투쟁하였다. 그리고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 되어 참다운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위해 싸왔던 선조들의 과업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해방이후 이념적 갈등으로 말미암아 이곳저곳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급 기야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까지 이어져 민족분단으로 귀착되었다. 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러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열 망과 함께 사회의 민주화가 확산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인 민주주의 정신이 보훈 의식 가치로 연계되면서 국가 발전을 더욱 촉진시켰다고 본다.
Ⅰ. 들어가면서
Ⅱ. 호국정신의 형성과 국난극복
Ⅲ. 국가의 기상(氣象)
Ⅳ. 군인정신과 호국정신
Ⅴ. 나오면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