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31950.jpg
학술저널

남북 화해 통일을 지향하는 국가보훈정책의 방향(학술대회지)

  • 58

지난 5월 17일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가 반세기 만에 군사분계선(MDL)을 넘 어 남북을 오갔다. 땅 길, 바닷길, 하늘 길에 이어 철길이 연결되면서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발전을 거듭해 온 남북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대단히 긍정적 평가가 있다. 그러나 비판적인 시각 또한 존 재한다. 이렇듯 비판적인 시각에는 어떠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을까? 아마도 북한 으로부터 직접적이고도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지 아니할까 한다. 북의 총칼 아래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 그들이 쏜 흉탄에 불구 가 되어 평생 장애를 안고 힘겹게 살아가는 상이용사들, 그들과 총부리를 겨누 며 생사의 격전을 벌이던 참전용사들, 그리고 아들을 국가에 바친 부모, 전사 자의 배우자인 미망인, 그리고 전사자가 이 세상에 남겨 놓고 간 자녀들이 중 심에 자리하고 있을 것이 예상된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국가유공자요 그 가 족들이라는 점과 그들 가슴에 응어리가 맺혀진 한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이들의 반백년 응어리진 한을 풀고 심기를 전환하여, 남북화해 와 통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펼 것인가? 이를 도출하기 위하여 직?간접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Ⅰ. 이끔 말

Ⅱ. 국가의 부름과 보훈은 어떠한 관계일까?

Ⅲ. 남북 화해 ? 통일에 있어서 걸림돌은 누구일까?

Ⅳ. 남북 화해통일의 걸림돌을 디딤돌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Ⅴ. 맺음 말

참 고 문 헌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