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사업을 중심으로 다문화시대 박물관의 역할에 관해 살펴보았다. 다문화꾸러미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갈등 을 문화정책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이자, 그 목적은 다문화 사회의 문화다양 성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사회의 변화를 자각하여 박물관의 활동으로 연결한 ‘다문화꾸러미’의 진행 과정은 ‘소통과 참여’로 요 약할 수 있다. 다문화꾸러미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각된 박물관교육의 변화는 박물관의 미래지향적 모습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 첫째, 박물관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 관이라는 자각을 분명히 해야 한다. 둘째, 박물관에서의 다문화교육은 지식의 일방통 행식 전달교육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의 상호문화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셋째,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는 ‘리좀형’ 박물관의 모습으 로의 변화가 요청된다. 넷째, 미래지향적 박물관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생하는 인 간 즉 호모 심비우스를 길러내는 공감의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I.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한다
1. 무엇을 위한 박물관교육인가
2. 박물관교육이 의미하는 바는 계속해서 변하여 왔다
3. 박물관교육의 활성화가 박물관교육의 목적은 아니다
II. 다문화시대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한다
1. 박물관은 문화다양성 교육의 장이다
2. 다문화꾸러미는 문화다양성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3. 다문화꾸러미,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다
III. 국교육이 박물관을 바꾼다 : 미래지향적 박물관의 모습은?
1. 교육을 위한 박물관교육에서 변화를 위한 박물관교육으로
2. 일방향 전달교육에서 쌍방향 소통 상호문화교육으로
3. ‘나무형 박물관’에서 ‘리좀형 박물관’으로
4. 지식의 보고에서 공생하는 인간을 기르는 체험공간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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