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기업교육의 실천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태나 사건 또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천의 주체인 교육 담당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표(言表)와 이것으로 구성된 담론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언어는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言衆)의 의식구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천현장의 문제구조를 밝히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한국기업교육 현실에서 교육담당자들이 만들어 내는 담론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한국기업교육의 일상적 문제구조를 재구성적으로 해체함으로써 한국기업교육의 변화방향을 포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 담당자들이 표출하는 주관적 감정과 일상적 언어를 객관성과 형식성에 근거하여 짜 맞추는 논문중심주의의 글쓰기 방식보다는 역동적이며 복잡하며 애매모호할 수밖에 없는 기업교육 현장에서 교육 담당자들이 사용하는 주관적인 언표들을 정제 •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잡된 글쓰기』 방식을 채택한다. 궁극적으로 앎과 삶이 겉도는 현상을 극복하고 기업교육이론과 실천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교육의 일상성에 근거한 구체적인 이론화 작업을 촉 구한다.
요약
문제의식과 포스모던 『잡된 글쓰기』의 의의
한국기업교육 언표(言表)와 담론(談論)의 재구성적 해체(解體) : 한국기업교육 현실에 대한 이론화를 위한 시론
시작하는 결론 : 한국기업교육 이론화를 위한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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