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산업화는 여성의 경제참여, 참정권 등에 있어 전향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전통 적인 여성교육에서조차 예외가 아니었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평생학습의 원형이랄 수 있 는 전통 부학(여유사행)은 여성의 본유성에 기반한 교육이며 지속가능한 가치기반의 교육이 론으로 손색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 ‘커리어우먼, 페미니즘, 트랜스 섹슈얼, 여권’ 등의 도 그마로 인해 이같은 전통 부학은 현대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 방법을 통하여 전통 부학의 이념과 방법을 여유사행(女有四行)의 구 조 안에서 고찰하고, 이를 여성안드라고지(평생학습학)의 원형으로 재발견하고자 한다. 언제 나 시대적 상황은 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규정짓는 조건을 제공해 왔다. 여성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같은 시대적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리고 여성성에 기반을 둔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여성은 단순히 사회적 필요에 의하여 기능하는 존재 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따라서 본유의 여성성에 기반을 둔 보편적 교육이론의 가능성과 당위성을 탐색하고 이 를 교육에 적용함으로써 현대 여성이 주체적 존재자로 살아가도록 해야만 한다. 이것은 오 늘날의 여성들에게 인습적 도덕관과 여성 평생교육을 강요하자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오히 려 급격한 산업화에 의해 망실(忘失)된 아름다운 여성성을 복권(復權)시키는 방법이 될 것 이다.
서 론 : 여성의 존재론적 이해
전통 부학의 의미 및 내용 분석
여성 안드라고지(평생학습학)로서 전통 부학
전통 부학 재조명의 의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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