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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김용기의 생애(生涯)에 대한 생태학적 이해와 오늘날 성인교육에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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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농군학교의 창립자로 한국의 대표적인 성인교육자인 일가(一家) 김용기는 생명존중사상에 충직했던 생태친화적인 자연인(自然人)이었다. 처음부터 김용기는 자연적 삶에 거슬리는 일에는 반드시 저항했으며 자연에 어울리는 일 이를테면 흙을 사랑하는 농사꾼의 일에는 충실했다. 따라서 김용기의 항일투쟁도 극히 자연스럽게 시작된 일상의 일이었다. 한편, 항상 꿈을 꾸는 몽상가(夢想家)로서 이상촌 운동을 완수해 낸 김용기의 좌우명이 되어 버린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는 성경의 말씀은 평생 동안 그가 실천했던 과제였다. 그에게는 ‘일을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에너지였으며, 이는 ‘소멸하려는 경향’ 즉 엔트로피를 막아주는 태양 에너지와 같았다. 특히 김용기에게 기독교 하나님과의 관계형성은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세계 만물들과의 공존, 공생, 공진화가 지극히 당연한 삶의 이치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철학이 바로 그의 복민사상(福民思想)인데, 이것이 그에게 성인교육실천의 토대가 되었다. 그런데 그가 추구한 ‘이상촌건설’이라는 ‘마을사상’과 비형식적, 무형식적, 준형식적 성인교육활동은 늘 동반자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오늘날 성인교육실천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는 ‘(평생)학습마을(도시)사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김용기의 삶과 철학

이상촌 운동의 기본 원칙

항일 애국애족과 이상촌운동

생명사상과 식생활개선연구

정신개척, 토지개척 사업 - 성인교육의 중요성 인식

오늘날 성인교육에의 시사점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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