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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예술 공론장의 학습공간적 의미와 가능성 탐색 - 2012부산비엔날레 《배움의 정원(Garden of Learning)》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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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부산비엔날레는《배움의 정원(Garden of Learning)》을 표제화하며 이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로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배움위원회’를 내부에 장착했다. 이를 토대로 작가-배움 위원회-에듀케이터-예술 매개자-관람객(시민) 등 다각적인 “사이(in-between)” 관계를 매개하는 공론장들이 자기조직화되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연구는 “배움”을 탐구하는 집단적 협업관계가 생성한 공론장의 조직화와 운동성에 주목하여 학습공간으로 확장된 예술공론장의 가능성을 교육학 적 관점에서 읽어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층위의 담론을 생성하고 분화하는 역학과 공간은 다원성과 복잡성, 자기조직성을 그 안에 내재하고 있는 공론장이고, 그 안에서 개성을 드러내는 개 인들이 상호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질문을 공론화하고, 다양한 층위의 토론의 습속을 정착시켜가는 것 그 자체가 이들에게는 “배움”의 과정이었다. 집단적 역량이 성장할수록 낱낱의 교류되는 정보보 다는 공론화의 구심으로 작용하는 관계망이 중요한 “배움”의 의미를 생산하게 되고, 참여자들이 생 산한 논의가 관계망을 통해 집단적으로 필터링되고 공유되는 과정을 거치며 소통구조의 공공 영역 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개인성과 시민성이 만나는 장 안에서 각각의 주체들은 민주 적 의사소통 과정에 참여하고, 그것의 수행과정을 주도하는 행위주체로서의 공중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Ⅰ. 들어가며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공론장의 생성과 자기조직화의 실제

Ⅴ. 나가며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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