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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재가노인의 무력감 영향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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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100만 명 이상 증가하여 같은 기간 동안 총 인구가 2%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노인인구는 24.3% 증가한 것(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KNSO], 2011)으로 매우 빠른 노 인인구 증가를 알 수 있다. 노인은 노화로 인하여 신체기능의 퇴행적 변화뿐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측면이 포괄된 전인적 차원의 건강문제를 경험하게 되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 라 이전의 가치 있는 활동을 하지 못하는 등 많은 상황에서 한 계를 느끼는 무력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Park & Lee, 2006).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약 5% 만이 장기요양시설에서 보호 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약 95%는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 다(KNSO, 2011). 특히 재가노인의 7.7%는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에, 7.2%는 신체적 능력과 관련된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에 제한을 받고 있고, 일상생활수 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항목 중 1개 이상 ‘부분 도움’ 이상의 도움을 받는 자 중 가족 등에 의해서 수발을 받 지 못하는 비율도 23.7%로 나타나는 등 충분한 지지 자원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12). 이와 같이 사회적 상황의 변화와 가족 부양능력 의 약화로 재가노인의 요구에 근거한 가족의 수발 및 보호는 더 이상 충족되기 어렵게 됨에 따라 재가노인에서 무력감이 가중될 수 있다.

서 론

연 구 방 법

연 구 결 과

논 의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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