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 개선을 위한 대체요법 이용실태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웰빙(Well-being) 이라는 문화 코드가 유행처럼 삶 전반에 걸쳐 깊숙이 파고 든 현재, 최고의 정점에 이르렀다 할 수 있다. 웰빙과 더불어 대체요법은 사람의 질병을 하나의 부분적인 질환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면서 신체 각 부분이 연결되어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대체요법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지도록 정신과 신체 기능을 보강해 주고 천연산물을 이용하 여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치료는 질병의 상태가 좋아져서 스스로 건강을 회 복하게 하는 자연 치유하는 의미로 이를 ‘자연 복구력’ 또는 ‘항상성(Homeostasis)’이라고 한 다(류종훈, 2002). 김소희(2005)는 우리나라에서 아동의 대체요법에 대한 이용 경험이 35%이었으며, Losier et al., (2005)은 암이나 만성질환(염증성 장 질환,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낭성 섬유증 등) 에 많이 이용하고 치료의 대안이나 보완하는 개념으로 대체요법을 이용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