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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노인의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음주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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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과 음주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조절효과를 확인하 고, 연구 결과의 함의와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본인이라고 응 답한 10,27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 사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58.2%, 남성 41.8%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은 평균이 5.3831로 나타났으며, 우울증으로 진단될 수 있는 절단점 이상이 33.1%로 나타났다. 음주는 비음주자가 72.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매일” 음주가 6.2%로 나타났 다. 음주량은 평균 1.1759(잔)으로 나타났다. 자살생각은 “있다”가 10.9%로 나타났 다. 셋째,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성별, 배우자 유무에 따른 자살생각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우울에 따른 자살생각 또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음주빈도, 음주량에 따른 자살생각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연령, 배우 자 유무가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 음주 량, 우울과 음주빈도의 상호작용항, 우울과 음주량의 상호작용항이 자살생각에 통계적 으로 유의한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빈도와 음주량은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주빈도는 자살생각에 통계 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함의와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