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0년 11.3%를 차지하였고, 2018년에는 14.3%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이며, 2030 년에는 24.3%로 증가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 다(통계청, 2011). 농촌 인구는 1970년 4.9%이던 것이, 2010년 31.8%로 급격히 증가하여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2010년 65세 이상 노인은 11.3%인 데 반하여 이들에게 지급된 의료비는 13조 7,847억원으로 전체의료비의 31.6%를 차지하 고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통계청, 2011). 이러한 노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문제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국민 전체의 의 료비의 증가억제라는 측면에서도 사회의 주 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2012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1.2세인 반면 건강수명은 71세로 산출되어 모든 국민 이 평균 약 10년간을 만성질환과 신체적 불 편, 정서적 불안 및 우울감 등 불건강한 상태 로 살아가야 한다. 노인의 만성질환 이환율은 88.5%로 고혈압, 근골격계, 당뇨의 순으로 평 균 2.5개의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고, 우울 유병률은 29.2%,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 라고 지각하는 노인이 44.4%이다(통계청, 2011). 노인이란 생의 마지막 단계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다양한 문제를 가지며, 특히 노년기에 두드러 진 신체기능의 약화로 운동기능의 둔화와 체 력저하는 근골격계 및 신체구성의 약화를 가 져오고, 심폐기능과 면역 능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노년기는 다 른 연령보다도 건강요구도가 높고, 스스로 건 강한 노년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증진활동이 필요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 (최미선, 2004).
서 론 연 구 방 법 연 구 결 과 논 의 결 론 및 제 언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