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1992년 6월 30일에 확정고시되고 1995년부터 사용된 제6차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1학년 수학교과서를 수학교육과정 목표와 일관성있게 이루어 졌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 목표요소의 틀은 선행연구자의 틀인 수학적 대상, 수학적 구조, 수학적 사고, 수학적 언어, 수학적 기능, 응용 등의 6개 요소로 단원목표와 지도내용을 연구자를 포함한 6인의 판단집단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단원 목표는 수학적 대상, 사고, 구조, 기능, 언어, 응용 순으로 나타났고 일반적인 수학의 특징인 추상성, 형식성, 계통성, 논리성이 고려되어 있다. 지도 내용에서는 수와 식, 도형의 내용 요소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중학교 수학에서 중심이 되는 내용인 수와 식, 도형 부분의 강조로 수학의 기초적인 용어, 기호의 이해에 역점을 두어 직관적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력 신장을 꾀하는 구성을 이루었다. 그러나 응용의 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은 21세기 수학교육에서 응용면이 강조되고 있고 제6차 교육과정에서 문제해결력을 강조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교사의 지도에서 이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의 분석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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