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교육과정에서 사회과의 역사영역은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7~10학년), 선택중심 교육과정(11~ 12학년)으로 나누어 편제되었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사회과의 통합성이 더욱 요구되었으며, 후자의 경우 에는 학생 중심의 과목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적용되었다. 이와 같은 사회과 역사영역의 편제는 21세 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한다는 제7차 교육과정의 교육목표 와 운영 원칙, 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교육목표와 운영 틀이 그 배경이 되었다.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에 서의 역사영역 편제는 특히 10학년(고1)에서 역사교육이 매우 부실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의미하였고,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역사영역이 다시 편제된 것은 그 부족한 역사교육을 보강하 려는 것과 함께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판단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현실의 여러 측면을 고려해본 결과 학생들이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한국근현대사 와 (또는) 세계사 를 선택할 가능성은 많지 않은데, 이것은 역사교육이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에서 끝날 수도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7차 교육과정 사회과 역사영역의 편제는 현재 역사교육의 활성화 를 위한 대책 마련이 다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I. 서 론
II. 7차 교육과정 사회과 역사영역의 편제 배경
III.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에서의 사회과 역사영역 편제
IV.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사회과 역사영역 편제
V.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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