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과정으로 인해 국내 산업구조의 변화가 일어나 제조업이 축소되고 서비스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시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항은 전체노동 시장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여성의 고용비중은 2005년 현재, 전체의 42%에 달한다. 하지만 이렇게 여성의 노동시장에서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데 남녀 간의 상대적 임금격차는 최근 들어 크게 좁혀지지 못하고 있다. 경제학에서는 고용주의 차별에 의한 남녀 간 임금격차는 시장에서의 경쟁의 심화와 함께 점차 사라져 간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가설을 외환위 기 이후 여러 규제완화와 세계화로 인해 경쟁이 심화된 한국의 금융 산업에서의 노동시장을 실증 적으로 분석하여 검증하였다.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임금구조 기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한 국의 서비스 산업에서 남녀 간 고용구조의 변화와 남녀임금격차의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여성 근로자의 수는 이 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그 비중 또한 등락을 거듭하며 증가하였다. 또 한, 여성 근로자의 고학력화가 이루어졌으며, 여성의 대졸자 취업률의 증가율은 분석 기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겪어온 금융보험업을 포함한 서비스산 업에서 남녀 임금격차 중 차별을 포함하는 성별 잔차임금격차는 줄어들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다.
I. 서 론
II. 경제학에서의 차별에 대한 설명
III. 노동시장의 변화
IV.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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