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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한국근․현대사 텍스트로서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에 대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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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민주화 시기의 역사의식을 대표하는 역사서술이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며, 선진화 시기의 역사의식을 반영하고 있는 역사서술이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이라고 전제한다. 이러한 전 제 위에서 새로운 역사교육의 텍스트로서 후자의 의의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그것은 후자가 지 금 이 시점에서 ‘선진화 시기’의 새로운 역사인식을 제안하고 있는 텍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선진화 시기 새로운 역사교육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선진화와 통일로 이끌 한 국인의 육성을 목표로 하면서, 역사적 사고력도 기르고 민주 시민적 자질도 육성하는 방향에서 설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새로운 역사교육 텍스트의 기준도 새로운 목표에 부응 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에서 설정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옹호하고 정체성 을 확립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 셋 째,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역사 적 사고력을 기룰 수 있고, 민주 시민적 자질도 육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논의의 결과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은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닌다. 먼저, 새로운 역사교육 텍스트로서 대한민 국의 정통성을 옹호하고 정체성의 확립을 추구하는 측면에서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평화 적 통일을 지향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선진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는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상대화를 통해 민주 시민적 자질의 기초를 함양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I. 문제 제기

II. 7차 교육과정 근․현대사 교육 내용 구성의 특징

III. 『재인식』에서 근현․대사 인식의 특징

IV. 근․현대사 교육의 새로운 텍스트로서 『재인식』의 의의와 한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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