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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5차 교육과정기(1989~95) 중등 국사교육 내용의 개선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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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국사과가 독립되었던 마지막 시기에 해당되는 5차 교육과정기에 중등 국사교육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개선 노력과 한계가 있었는지를 검토함으로써 향후 역사과목을 독립교과로 지 향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5차 교육과정에서도 고조선에 대한 국수주의적 서술, 체제와 정권의 정통성 확립을 위한 근현대 사 서술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듯이, 국사 교육에서는 폐쇄성과 편향성이라는 문제점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이후 한국사회가 급격하게 민주화되고, 한국사 연구와 교육이 점차 다양화 되면서 ‘민중 중심의 민족사관’에 입각한 서술, 사회주의 계열에 대한 서술이 시작되었으며, 민주 주의적 가치를 지향하는 역사적 사고력의 함양이 확대 강화되는 발전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이러한 검토에 의하면, 6차 교육과정에서 사회과 통합논자들이 ‘민주 교육’을 내세우며 국사과를 사회과로 재통합한 것은 역사교육학계의 부단한 노력 내지 발전적 요소들을 무시하거나 외면한 것 이었으며, 여기에는 자신들의 노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던 역사교육학계의 문제점도 확인할 수 있다. 더구나 민주적인 가치는 국사 교육, 역사 교육에서 계속 지향해야 하는 목표이기 때문에 향 후 역사교육학계에서는 역사적 사고력과 민주적인 가치를 더욱 연결시키는 연구를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I. 서 론

II. 역사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내용의 확대 강화

III. 국사교육의 폐쇄성과 편향성 극복과 한계

IV.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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