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09학년도 초등 수석교사 시범운영 대상자의 자서전적 이야기이며, 연구자가 ‘나’로 표현되는 1인칭 관점에서 기술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석교사로서의 나의 삶과 그를 통한 의 미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 자료는 연구자의 일기 및 일지, 대화 자료, 사진, 인터넷 자료 등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분석은 Clandinin &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분석 절차와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아직 수석교사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석교사로서의 내 삶은 수 석교사 역할 및 위상 정립을 위한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다. 관리직의 싸늘한 반응과 부장교사의 또 다른 상관으로의 인식 및 동료교사들의 인식 부족 등에 먼저 내 몸 낮추기로 다가갔고, 항상 남들보다 부지런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나를 지켜보는 보이지 않는 눈들과 행정적이나 체계적인 지원이 전무한 가운데 역할 수행에 부담이 많았지만 꾸준한 자기연찬과 봉사로 수석교사의 역할과 위상 정립을 묵묵히 해왔고, 거기에 따른 소기의 성과와 보람도 있었다. 이상과 같은 수석교사로서의 나의 삶을 통해 찾아낸 의미는 먼저 수석교사 법제화 이루어져야 한다. 법제화 이전의 역할과 지원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은 모두 사상누각에 불과할 뿐이다. 또한 보다 다양한 유인책으로 우수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어야 실질적인 수석교사제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며, 관리직 및 일반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워크숍으로 수석교사제에 대한 홍보와 공감이 이루어져야 한다.
I. 이야기를 꺼내며
II. 내러티브 스케치
III. 수석교사의 삶에 대한 이야기
IV. 수석교사로서의 삶의 의미
V.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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