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모래상자치료가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과 자아발달 단계에 영향을 주는지를 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라남도 D군에서 2007년도 2월부터 2013년 현재 까지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으로, 현재 어린이집 재원중인 자녀의 양육문제와 우울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모래 상자 치료사례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연구의 상담과정은 총 20회기로 우울에 따른 양적 분석자료는 Radlloff(1977)가 개발한 CES-D(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ed mood scale)를 활용하였으며, 자아발달단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Neumann(1954)과 Dora Kalff(1986)의 개념을 기준으로 하여 동·식물 단계, 투쟁의 단계, 집단적응의 단계를 좀 더 세분화 하여 각 회기별 초기·중기·후기로 구분하여 모래상자 치료 의 과정을 질적 분석하였다. 모래상자치료 과정을 통해 내담자인 결혼이주여성의 내면에 표출되지 못하고 억눌러 있던 우울감이 감소되므로 인해 자녀양육의 문제도 해결이 되어 모래상자 치료가 효과가 있음이 증 명 되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