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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정년퇴임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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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대한교통학회 총회에서 특별강연을 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광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학회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런 기회는 저에게 큰 영광이면 제가 재직하는 학교를 정년으로 마감하는 시기에 제 전공분야의 학회에서 강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저로서도 커다란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오늘 강연은 모든 면에서 저보다 훨씬 많은 학식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강연을 한다고 하기보다는 어쩌면 한 세대를 조금 일찍 살아 왔다는 뜻으로 여러분들이 제게 준 기회로 생각하고 그 동안에 제가 교통분야에 관여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한두 가지를 회고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게 된 것이 1979년, 연세대학교로 와서 1980년에 서울시의 종합계획에 교통계획 담당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총괄책임자가 있고, 인구 담당, 토지이용 담당, 환경 담당, 도시경제 담당, 도시하부구조 담당, 교통 담당 등 모두 8개 부문으로 나뉘어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마 요즈음도 종합계획 또는 장기 도시계획을 세운 다면 이런 형태로 진행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의 모든 계획이 서로 연계되어 있고 이런 연계를 책임지는 것이 아마도 총괄책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제가 있던 지역에서도 장기 도시계획을 세웠고 여기에 교통계획은 일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도시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자료의 90~95%는 교통계획에서 사용하는 자료였고, 교통계획에서 사용하는 자료들의 40~50%가 토지이용계획에서 사용되었으며, 다른 분야의 계획에서도 대부분이 교통계획에서 사용하는 자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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