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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음주운전과 성격과의 관계에서 인지 요인의 매개효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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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사고발생시 대형사고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인명의 손실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음주운전 연구의 주요 목적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초기 연구들은 음주운전자의 성격이나 심리상태, 음주운전에 대한 태도와 신념 같은 심리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법적 · 제도적 제재에 따른 음주운전 감소율, 처벌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최상진, 2001; Turrisi, 1997). 그러나 법적 · 제도적 제재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34년 이후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연평균 증가율 0.1%로 감소추세에 있으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오히려 연평균 증가율 10.3%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경찰청, 2004). 이것은 운전자의 심리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법에 의한 외적 규제만으로 음주운전자의 행동을 통제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운전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특히, 만성적, 반복적인 음주운전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심리적 특성을 밝히고(Guerin, 1934), 더 나아가 그 특성들간의 구조관계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Ⅰ. 서론

Ⅱ. 성격과 인지 및 음주운전과의 관계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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