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상이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이 매년 증가하고 그에 따라 재난의 규모 및 피해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도로의 폐쇄, 파괴 등으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2차 피해가 발생한다. 하지만 재난관련 연구는 건물 내 피난경로와 관련된 연구가 대부분이며 교통공학적 측면에서는 혼잡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단경로 탐색(정적 또는 동적)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해당 연구들은 위험지역을 탈출하기 위한 최단경로 알고리즘으로 실제 알고리즘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피소 용량을 고려한 동적 기반 경로 탐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피소 용량을 고려한 최단경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며, 경로탐색을 위한 모형은 일대다 알고리즘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Dijkstra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이 때 대기행렬 및 실제통행거리를 고려하기 위해 통행시간 함수를 사용하였으 며, 대피소 용량 제약 유무에 따라 대피경로의 통행시간을 비교하였다.(동적 경로탐색-Moving Cell model 이용) 이 때 대피소 용량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대피소까지 이동한 뒤, 용량 상태인 대피소로 진입하지 못하고 다른 대피소로 다시 이동 하는 시간과, 대피소 용량을 고려한 경우 대피소까지 이동한 시간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피소 용량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총 대 피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경로 탐색시 신호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수행되었기 때문에 향후 신호시간을 고려한 경로탐색 알고리즘 연구가 수행된다면 보다 현실에 부합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진다.
Ⅰ. 서론
Ⅱ. 기존 문헌 고찰
Ⅲ. 알고리즘 구상을 위한 모형 선정
Ⅳ. 대피소 용량을 고려한 동적경로대피 알고리즘
Ⅴ. 결론 및 향후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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