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장기 실업자의 실태와 정책대안

IMF 이후 우리 나라 노동시장은 ‘고실업’시대로 진입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완전고용에 가깝던 우리 나라의 실업률은 1997년 11월 이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단기간 대량 실업’이라는 경제적 공황(panic)을 경험하고 있다. 대량실업의 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실업의 양적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실업의 질적 상황의 측정지표라 할 수 있는 12개월 이상 장기실업자의 비중이 크게 낮아지지 않고 있어(노동부, 2000), ‘장기실업’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 실업문제는 크게 다수의 노동자가 단기간의 실업을 경험하는 경우와 소수의 노동자가 장기간 동안 실업을 경험하는 두 가지의 경우를 예상할 수 있다. 장기실업 문제는 실업률이 낮을 지라도 실업자 개인의 효용비용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김대일, 1999).

Ⅰ. 서 론

Ⅱ. 선행연구의 검토

Ⅲ. 우리 나라 장기실업자의 실태와 특성

Ⅳ. 장기실업자의 재취업 현황과 요인에 대한 분석

Ⅴ. 결론 및 정책적 함의

참고문헌

(0)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