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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Spinoza의 윤리학에서 본 자유와 인격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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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으로 논증된’(oridne geomitrico demonstrata)이라고 副題가 달린 Spinoza 윤리학은 全篇에 걸친 맑고 투명한 논리적 연역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神性을 완전히 인식하려는 연모’(die erkenntnisvolle Liebe zur Gottheit) 혹은 神性에 완전히 도취된 종교적인 정신으로 충만 되어 있다. 그러나 그의 철두철미이성적이고 합리적인 神觀은 당시의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될 수 도 없었고 더 나아가 그들을 분격시킨 나머지, 그는 Baruch(축복받은 者)라고 하는 그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유대교회에서 파문당하고, 영원히 저주받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의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과 사회생활을 긍정하였고 人生의 어두운 면을 보는 대신 밝은 면을 向하여 환희, 쾌락. 행복, 이익을 긍정하는 낙천주의자로서, 또한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가장 많은 삶을 생각하는 철학자로서 古代의 Socrates와 더불어 哲學史上 가장 고귀하고 회유한 철학자로, 우리에게 단지 어떤 사상만을 전달해 주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장 보편적으로 살아있는 정심의 실재를 보여 주었다.

序論

本論

結論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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