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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淮南子〉의 無爲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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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淮南子〉는 중국 한 대 초기의 황족 淮南王 劉安과 그의 지원을 받았던 門客들이 공동으로 편찬한 일종의 논문집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들은 자신들이 이 책을 완성함으로써 “천지의 ‘理’가 窮究해지고, 세상의 일들이 모두 다루어지고, 제왕의 ‘道’가 완비되었다.”고 믿었던 〈漢書〉의 藝文誌와 淮南王傳의 기록에 따르면 〈회남자〉의 원본은 본래 內, 外, 中편으로 이루어져, 내편은 ‘道’데 관한 논술로서 총 21편, 외편은 雜說로서 총 33편, 중편은 神仙術에 관한 총8권이었다고 하는데, 외편과 중편은 失傳되었고 현존하는 것은 내편 뿐이다. 〈淮南內篇〉은 완성되어 세상에 유포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 子部로 분류되면서 비로소 〈회남자〉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었다. 그 전까지는 유안과 그의 문객들이 처음 이름 붙인대로 〈淮南鴻烈〉이라고 불렀는데, 그 말대로 ‘크고 밝은’이치가 담겨져 있는 저술이라는 뜻이다.

Ⅰ. 서론

Ⅱ. 老莊의 無爲와 無不爲

Ⅲ. 自然의 속성

Ⅳ. 無爲와 無不爲의 同一性

Ⅴ. 無爲而治

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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