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지난 몇 년 사이의 괄목할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롯한 서양 중세의 사상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질적‧양적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아직 미약한 상태에 있다. 그 한 귀퉁이에서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을 전공하는 학도로서 토미즘과 주자학을 비교하는 이 논문은 여러 면에서 당연히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최소한, 토마스 철학을 준거로 주자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토마스 철학 자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반성적으로 조명해 볼 기회이기 때문이다.
1. 변명
2. 논평의 관점
3. 질문
4. 세부사항에 대한 지엽적인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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