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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인간의 조건과 행복 - 아렌트와 하버마스를 통한 행복의 구조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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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행복의 이해와 교육을 위해서는 다중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을 주장한다. 행복은 행복감과 연관이 되고, 행복의 감정은 어떤 활동에서 이루어 지는 성취와 연결이 되며, 그것은 다시 그 활동과 연관된 객관적 요소와 연관이 된 다. 따라서 행복의 다양성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활동에 개입된 여러 측면들을 이해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나 아렌트가 인간 활동을 노동/작업/행위로 구분하였는데, 이 논문에서는 그녀의 분석을 시간성을 중심으로 하여 해석하고 영적 삶을 더하여 행복의 여러 측면들을 보여준다. 나아가 이러한 내용적 논의를 공간 개념을 활용하 여 정리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하버마스의 내면세계, 객관적 세계, 사회적 세계 구 분을 활용하는데, 여기에 다시 종교적 세계를 추가하게 행복에 대한 논의를 확장한 다. 이러한 분석 내용을 결론에서는 표로 만들어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 였다. 행복에 대한 이런 이해가 제한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 복은 다양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시각이 단순해서는 안 되며, 다중적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연구는 명확히 알려준다.

I.

II.

III.

IV.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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