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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플란팅가와 존재론적 논증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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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무스의 논증은 최고 존재자가 생각 속에 있다고 가정하고, 실제로 존 재하면 더 위대할 것이므로 이 최고 존재자보다 더 위대한 최고 존재자가 생각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생각 속의 최고 존재자는 생각 속에서만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II장은 칸트의 비판으로, ‘어떤 존재적 명 제도 필연적으로 참이라고 할 수 없다’와 ‘존재는 술어가 아니다’로 요약될 수 있 는데, 플란팅가는 ‘6의 연속수는 5보다 크다’와 같이 필연적으로 참인 존재적 명제 가 있으며, 실제 존재자와 개념 상의 존재자는 서로 다른 내용을 가지며 실제적 존 재성을 부여할 수 있고, 안셀무스의 논증을 존재는 속성/술어라는 것을 선제하지도 않고 필반하지도 않는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고 정형화할 수 있다고 칸트와 알스 톤을 비판한다. III장은 프레게의 비판으로, 개념 또는 개념의 구성특성으로부터 일 반적으로 개념의 속성을 도출시킬 수 없다는 것으로 요약되는데, 존재나 유일성을 개념의 논리적인 속성이나 논리적 대상으로 개념에 부여하는 프레게의 견해는 전 지, 전능, 전선으로부터 그런 x의 존재가 연역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소개하고 여러 연역적 논증을 탐색해본다. IV장은 가능주의와 현실주의 가능세계론으로 구성된 양 상판본들이 ‘보다 위대하다’라는 관계항으로 진술될 때 존재론적 논증은 실패하는 것 같다는 플란팅가의 견해를 소개한다. V장은 최대 위대성과 최대 수월성으로 진 술하는 플란팅가 자신의 존재론적 논증을 소개하고, VI장에서 이 논변 형식으로 악 마의 존재도 도출될 수 있다는 필자의 반박을 소개한다

I. 들어가기

II.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논증과 비판

III. 안셀무스의 존재론적 논증과 비판 2: 프레게

IV. 존재론적 양상 논증의 두 양태

V. 플란팅가의 존재론적 양상 논증

VI. 플란팅가의 존재론적 양상 논증에 대한 반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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