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의 필요성 항생제의 개발과 사용 이후 1960년대부터 나타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은 지난 수십년에 거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병원감염의 주된 원인균이며, 병원 내에 토착화되어 계속 적인 증균과 병원감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다른 종류의 항생제에도 중복내성을 나타내며, 내성이 없는 균보다 강한 병 원성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가 능성이커서유행성전염병균의특성을갖고있다(Yoon, 2001). 현재 임상에서 분리되는 황색포도알균의 90% 이상은 페니 실린 내성 균주이며 메티실린 내성 균주의 비율은 나날이 증가 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병원 내에서 분리되는 전체 황색포도 알균 중에서 메티실린 내성 균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1975년 당시 2.4%에 불과하였으나 1999년에는 50% 이상으로 급격 히 증가하고 있다(CDC, 2004).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에 는 임상에서 분리된 황색포도알균의 10% 미만이 MRSA이었 으나, 1980년대에서는 약 40-50% 정도로 증가되고 90년대 초반에는 60%에 이르며(Ha, Kim, & Kim, 2003), 최근에는 약 70-80%로 보고되고 있다(Kim, 1999: Kim & Hong, 2007: Oh et al., 2001).
서 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