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가 노인의 건강문제와 함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게 되었다. 고연령층에서 여명(life expectancy)의 증가로 인해 급증한 노인들은 단순한 장수가 아니라 질병이나 장애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강건노령(disability-free aging)에 대한 욕구가 증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의 건강관리 문제 및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노인은 자연적으로 노화에 의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른 기능장애 및 정신능력의 감퇴가 나타나면서 독립적인 환경 적응 능력 또한 감소하게 된다. 노인의 신체기능의 장애는 노화현상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뇌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저하시킨다(Spirduso, Francis, & MacRae, 2005). 인지기능은 학습이나 지각, 추론, 문제해결 및 기억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노화가 진전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인지기능이 하락하고 중추신경계의 작용이 저하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심각한 노인성 정신장애를 경험하게 되며 사회활동으로부터 고립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서 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