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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울산 일 지역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관련특성 및 관리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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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atopic disease)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러지성 장염/비염/결막염 등 면역체계 파괴에 의한 인체 유해반응을 나타내는 알러지 질환을 말하며, 이로 인한 증상인 가려움증, 천식 및 비염은 흔히 아동기의 만성적 증상들이라 가볍게 여겨지나(Hachishka, Takeuchi, Kido, Fukiwake, & Furue, 2009)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Gerez, Lee, van Bever, & Shek, 2010)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 돐 이전에 나타나 3세 무렵에 최고조에 달하며 5세 이후에 큰 폭으로 감소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잦은 피부손상과 소양감을 특징으로 하며 50%에서는 천식으로 진행한다(Barnetson & Rogers, 2002). 피부염에서 진행한 천식은 활동제한, 학습능력 저하를 유발하여 아동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춘기 무렵에 상당수 호전되나(Rhim, Moon, Kong, & Pyun, 2005), 85% 정도가 알러지성 비염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Korea Allergy and Asthma Foundation, 2005). 결국 아토피 피부염은 아토피 질환에 있어 가장 우선하는 근원적 질환이고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이를 관리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호흡곤란 및 기침, 수면장애 등은 일상의 활동에 제한을 가져오므로 직·간접적으로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만성질환이다(Torres-Borrego, Molina-Terán, & Montes-Mendoza, 2008).

서 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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