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지표를 이용한 지하수 오염의 건강 영향 평가: 일개 지역을 중심으로
- 한국기초간호학회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 제15권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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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74 - 81 (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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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공군사격지원대 주변지역(G마을 포함) 주민들은 상수도가 공급되기 전 지하수를 과거 수십 년 동안 식수로 사용하였는데, 지하수는 유기용제 등 유류에 의해 기준치 이상으로 오염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 15년 이상 이 마을에 거주해 온 20가구 37명 중 37.8%인 14명이 암에 걸렸다고 보도되었다(KBS, 2010; SBS, 2009). 이는 한국인 남성 3명 중 1명, 여성 4명 중 1명인 평균 암 발생률(National Cancer Information Center, 2012; Statistics Korea, 2007)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류 오염과 관련된 G마을 주민의 불편 호소와 피해 민원 사례는 계속되고 있어, 한국농어촌공사(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KRC], 2009)에서 공군사격지원대 내 유류고 주변 및 인근마을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유류로 인한 토양의 오염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하수 분석에서 유류성분인 Perchloroethylene (PCE), Trichlorethylene (TCE), Methyl tertiary butylether (MTBE) 등이 검출되었다. 조사를 시행한 지하수 5군데 중 1곳에서 PCE가 수질 기준의 약 13배인 0.1258 mg/L, TCE는 수질 기준을 약간 상회하는 0.0166 mg/L가 검출되었으나, 다른 4곳은 수질 기준 이하 혹은 검출이 되지 않았다. 또한 MTBE도 지하수 2곳에서 미국 환경청의 수질 권고치인 0.02-0.04 mg/L보다는 낮게 검출되었다. 그러나 국제암연구소가 인정한 발암불질인 PCE와 TCE나 인체 유해 독성물질인 MTBE의 오염 개연성을 나타내는 지하수를 장기간에 걸쳐 이용한 경우에는 주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KRC, 2009).
서 론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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