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유병률(만 50세 이상 성인)은 여자 34.9%, 남자 7.8%로 50세 이상 여자 3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59세에서 15.4%, 60-69세 32.8%, 70세 이상에서 65.2%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이 증가하였고, 골밀도도 남녀 모두 50대부터 급격히 감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MOHW],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20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 자료를 이용하여 골다공증을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비해 진료인원이 5년 간 44.3%가 증가하였고, 특히, 50대 이상의 장 · 노년층에서 93.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진료비는 35.0%가 증 가하여 연평균 7.9%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골다공증으로 인한 건강문제뿐 아니라 의료비 부담과 경제적 손실이 급증할 것으로 예 상된다(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HIRA], 2013). 골밀도의 위험요인으로 남성보다 여성, 백인이나 동양인, 연령의 증가, 에스트로겐의 결핍, 낮은 체질량 지수 및 저체중, 골다공증의 가족력, 흡연, 골절, 운동량 부족, 늦은 초경, 이른 폐경 등을 보고하 여(National Institute Health [NIH] consensus conference, 2001), 여성 이 골다공증의 위험에 더 빈번하게 노출되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청장년기에 낮게 형성된 최대 골량과 노화 및 폐경으로 인한 빠른 골소실이 골다공증 위험인자로 폐경이후 노년층에서 골소실 을 가능한 막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일생 동안의 관리가 필요 하다(Kore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KSBM], 2008).
서 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