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음악극 <청라언덕>)은 원래 오페라로 작곡하기 시작하였으 나 2012년 대구문화재단에 의해 ‘대구의 근대사 조명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청라언덕(동산의료원 의료박물관이 있는 언덕)과 대구의 대 표적 작곡가이며 한국근대음악의 근간을 세운 박태준을 기념하는 작품’ 으로 위촉되어 연극을 곁들인 음악극으로 완성되었고 “박태준과 청라언 덕”이란 제목으로 초연되었다. 이 공연의 기획은 이 작품을 통해 대구의 문화적 위상을 세우고 대외적으로 ‘문화 예술의 도시 대구’를 널리 알리 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 공연이었으며, 작품의 대본은 최현묵이 맡았다.
I. Introduction & Chorus ‘청라언덕으로 오라.’
II. 이중창 "사랑만 있다면"
III. 합창 및 5중창 '박태준의 사랑 이야기'
IV. 서창과 아리아 그리고 이중창 ‘이렇게 떠나갈 것이라면’
이중창"행복했어요"
VII. 박태준의 동요메들리
1부 : 청라언덕에서 박태준을 생각하다
2부 : 박태준과 친구들(연극)
3부 : 박태준과 대구의 예술(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