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유희요란가창을목적으로 하는유희요. 즉특별한기능없이 노래 부르기 자체에 목적이 있는 노래를 말한다. 경남지역 민요들 중에서는 고정된 악곡이 없는 밭매는소리, 베틀소리, 시집살이 같은 노래나 주로 독창으로 불리는 타령류에 속한 노래들이 가창유희요에 속한다. 경남지역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인접해있기도 하고 해안을 끼고 있기 때문에 바다를 통한 음악적 교류도 가능한 그런 지역이다. 또한 경 남민요에는 다른 노동요 못지않게 많은 유희요들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 한 선행연구는 별로 없었다. 경남민요에는 예로부터 채록된 민요들, 전 라도 혹은 서울지방의 민요도 포함하고 있었고, 경상남도 고유의 민요는 이들타지방민요의영향으로변질된것이많다고한다. 따라서경남지 역은 가창유희요가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이 어떻게 나타났는지가 궁금 하다.
1. 서론 2. 가창유희요의 지역별 존재 양상 3. 가창유희요에 나타난 토리의 활용 양상 1) 동남부 가창유희요의 토리와 활용 2) 중남부 가창유희요의 토리와 활용 3) 서남부 가창유희요의 토리와 활용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