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삶의 공간과 관계는 국제사회로 확대되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을 수용하며 함께 살아가는 글 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한국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 등 글로벌 시티즌십 수준 OECD, 비 OECD 국가에 비교해서 낮은 편이다. 본 논 문은 한국의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영국, 일본, 미국의 글로 벌 시티즌십 교육정책 동향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영국은 시민교육 교과목을 통해, 일본은 사회과 교과목에서 글 로벌 시티즌십 교육을 국가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있었다. 또한 영국과 일본 모두 개발 NGO를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중앙정부(영국은 교육기술부, 일본은 문부성)가 이를 지원하고 있었다. 영국은 공교육과 시민단체의 파트너 십이, 일본은 학교교육보다는 NGO를 중심으로, 미국은 사회과 교과를 중심으 로 글로벌 시티즌십을 교육정책이 실행되고 있었다. 한국은 학교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을 촉진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내 외 전문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Ⅰ. 서론 : 글로벌 시티즌십 연구의 필요성
Ⅱ. 영국의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Ⅲ. 일본의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
Ⅳ. 미국의 글로벌 시티즌십 교육
Ⅴ. 결론 : 영국 · 일본 · 미국 사례의 비교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