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교사는 수다쟁이다. 특히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교사들은 말이 많아진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선거와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해서 이런 다 섯 명의 수다쟁이 교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비록 학술적인 배경은 미흡할지라도 학교 현 장에서 짧게는 7년, 길게는 15년 가까이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쌓은 교사들의 경험에서 우 러난 고민들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고 새로운 연구 동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급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 다. 이들 선거는 학생 자치를 목표로 기획된 일상화된 학교 행사이자 교육적 효과를 염두에 둔 제도화된 교육 현상이다. 그런데 많은 교사들은 이에 아쉬움과 불편함을 느낀다. 민주시 민 양성이 학교 교육의 중요 목표 중 하나라면, 현재 학교에서 펼쳐지는 선거의 모습은 과 연 그 의도를 충분히 구연하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보기 로 했다. 지금과 같은 학교 시스템에서 구현 가능한 학생 자치를 기반으로 한 선거교육프로 그램으로 적합한 내용과 형식은 무엇이 있을까? 단, 여기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초등교사인 것을 감안하여 초등학교에 한정하여 이야기하기로 한다.
Ⅰ. 들어가며 Ⅱ. 선거교육 수업 디자인을 위한 집단 수다 Ⅲ. 선거교육 수업안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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