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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초임교사의 사회수업 이야기 -소수자수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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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 ‘사회과수업이 가장 힘들다’며 푸념하는 다른 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사회심화과정’전공이라는 자만감내지 안도감으로 묘한 뿌듯함을 느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자만심은 학교에 발령을 받은 후 급속도로 깨지고 말았다. 나 역시‘사회수업이 가장 어렵구 나!’를 연신 체감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나는 사회수업의 어려움을 체감함과 동시에‘과연 이렇 게 사회수업을 해도 되는 것일까? 나름 학부 4년 동안 사회과교육 전공자로서 관련 심화과정 강의를 들었으며 적지 않은 내용을 배우고 고민한 바 있는데...’라는 자책 섞인 두려움 또한 느껴야만 했다. 이러한 와중에 나는 사회과수업에서도 다루기 쉽지 않은 주제 중 하나인 소수자수업과 맞닥 뜨렸다.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나는‘어떻게 소수자를 가르쳐야 할까?’란 고민보 다는 ‘어떻게 미리 만들어 놓은 좋은 자료를 구할까?’라는 계책만 궁리했다. 여러 사이트에서 얻은 ‘이미 잘 만들어진 자료’를 아이들에게 소개하며 나의 영혼(?)없는 ‘소수자’수업은 무사히 그리고 빠르게 지나갔다. 그러나 그러한 수업을 하는 내내 그리고 종이 친 후에도 나는‘소수 자를 이렇게 가르쳐도 되는 것일까? 나는 아이들에게 유의미한 울림을 단 하나라도 주었는 가?... 이건 결코 내가 꿈꿨던 좋은 수업이 아닌데...’ 라는 자책감과 반성에 빠졌다.

Ⅰ. 이야기를 시작하며 : 사회수업,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가? Ⅱ. 이야기 One : ‘소수자수업’을 설계하며 Ⅲ. 이야기 Two : 교실 속‘소수자수업’이야기 Ⅳ. 이야기 Three : 소수자수업이 남긴 이야기 Ⅴ. 수업이야기를 마치며 : 에필로그(epilogue)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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