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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晩修錄」에 드러난 大山 李象靖의 학문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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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修錄」은 大山 李象靖(1711-1781)이 29세의 나이에 벼슬을 그만 두고 새로운 각오로 학문을 시작할 즈음에 학문과 수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둔 것으로, 그의 학문이 추구한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라고 말할 수 있다. 더욱이 30세를 기점으로 왕성하게 저술 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보아 「만수록」을 통해 자신의 학문 토대와 지향을 정리한 후 이로부터 구체화하고 체계화하는 방향으 로 나아간 것이라 이해된다. 「만수록」은 총 71조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인 性理說, 학문의 목표와 자세에 관한 爲學論, 자기 확립의 방법과 처세에의 적용을 말한 修養論 및 處世觀 등 크게 세 가지 주제 로 분류할 수 있다.

1. 문제 제기

2. 대산 학문의 토대 형성과 「晩修錄」

3.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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