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류는 박물관을 만들었을까? 박물관의 건립 목적은 무엇인가? 고대 그리스어로 ‘뮤즈 여신의 신전’을 뭇하는 MUSEUM은 기원전 3세기 무렵 이집트 알렉 산드리아에 세워진 것을 그 기원으로 하고 있다. 당시의 박물관은 일종의 연구소 형태로서 주로 철학 등의 고등교육에 필요한 인류의 각종 지식을 수집， 연구， 보관하는 기능을 했던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세에 들어와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왕족이나 귀족 등 기득권세력은 자신의 개인적인 수집품을 정리 보관하는 일종의 보물창고틀을 갖추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현대의 박물관들은 19세기에 들어와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하였다.2) 그리하여 현대적 의미의 박물관은 어느 특정 계급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대중을 위해 건립되고 존재하는 것으로 변화 발전하게 된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박물관은 인간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며 연구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학습의 장소 뿐 아니라 단순히 보고 즐기기 위해 또는 주말 나들이 장소로 도 이용되는 등 그 기능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박물관을 이야기할 때 반드 시 기억해야 하눈 것은 최초에 박물관이 건립될 때 교육적인 목적이 포함되어있었다는 것이다.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