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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통일을 위한 박물관 활동과 교류 증진을 위하여 - 독일의 박물관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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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왕래하는 사람들이나 또는 북한사람들을 접하거나 북한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난 57년간의 분단기간 중 너무나 달라진 상황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정치와 경제는 말할 필 요도 없지만, 사회나 언어 등에 있어서도 그렇다. 따라서 그 어느날 통일이 가능해졌을 때 그의 커다란 격차를 어떻게 접근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우리는 모두 우려하고 있다. 우리와 같은 시기에 “분열된 세계 속의 분단된 국가’로서 이미 1990년 통일을 이룩한 독일에서 통일 후에 분단의 후유증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통일에서 우리가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정치적 경제적 통일에 못지 않게 문화적 의 식의 상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민주주의나 시장경제 등을 비롯하여 특히 분명한 수 치나 통계로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문화나 의식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며 또 몇 배로 계 산할수없는것이기도하다. 이것이 바로문화의 특성이며 또한장점이 아닐수없다.

I. 서론 Ⅱ. 분단시기 동 서독간 문화 박물관의 교류 1. 통 - 서독 기본조약의 체결 2. 독일 연방 공화국 정부와 독일 민주공화국 정부 간 문화협력에 관한 조약 3. 동서독 통합조약(Vertrag?ber die Herstellung der Einheit Deutsc비ands) Ⅲ. 분단과 통일의 상징적 박물관 1. 독일 역사의 집 (D잃 Haus der Geschichte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2. 라이프찌히의 현대사 포럼옥일 역사에 대한 도서관과 홍보자료전시장 3.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 (Museum Haus am Checkpoint Charlie)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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