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박물관의 현황과 과제

교육이라는 것은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참 어려운 것 이다 학교가 아닌 환경에서 스스로 탐구하 도록 만드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어린이박물관을 만들어 그곳이 아이 들에게 배움의 터가 되고 의 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이다. 어린이 를 교육학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환경”은 “배움 (Learning) ，’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 반대의 경우 환경이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공간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점 에서 기인한다 교육적인 결과를 파생시키는 것은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비교육적인 결과를낳는것은 어렵게 않게 이루어진다 어린이박물관 뿐만 아니라 박물관의 관중 (Audience ) 은 눈으로 보는 관람 이외에 박물관이라는 환경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한 배 움의 기회 를 갖고자 한다. 박물관 또한 어느 때보다 그 교육적 기 능을 강조하며， 관람객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육 (Educate) 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