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ICOM 서울총회는 박물관을 통해 나라와 겨레의 위상을 세계에 크게 떨치는 계기가 되 었다. 이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데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다. 이 무거운 짐을 지고 무 에서 유를 창조해낸 일등공신으로 배기동선생님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선생님은 이 총회를 성공시 키파 불철주야, 동분서주, 흔신의 힘을 다하였다. 우리 국립중앙과학관도 그 뜻에 따라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 (CIMUSET) 분과회의를 주관 하게 되었고 r겨레과학기술체험 · 시연전」을 준비하였다. “백제고도 공주와 과학도시 대전”이라 는 전국문화탐방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주관히여 CIMUSET과 NA'π'US회원을 비롯한 많은 침여자들께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좋은 발표와 제안, 토론내용들은 큰 성과라 아니할 수 없 다. 특히 과학기술(산업) . 자연사박물관 종사자들은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이 많았다. 그러므로 여 기에서는 학술대회 성과들을 되새겨보고 우리 박물관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좋을 지정리해보고자한다.
Ⅰ. 머리말 Ⅱ. 과학기술 자연사분야 국제위원회의 활동 Ⅲ. 과학관련 박물관의 미래 Ⅳ.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