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좋刺) . 사원(춤院) . 정사(精舍) . 승원(↑團洗) . 가람(깨廳) 등을 우리말로 절이라고 한 다. 사찰(좋종1]) 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ngharama) 1)인데. 중국인들은 이 상가라마 를 ‘승가람마({협애藍摩)’ 로 표기하였고， 그것을 다시 줄여 ‘가람(애藍) 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번역하여 ‘중원(聚園)’ 이라 하였다2) 불교 최초의 집단거주인 ‘원림 (園林)’ 은 ‘죽림원(竹林園)’ 이고， 죽림원 안에 불교 최초의 사찰인 ‘죽림정사(↑섞林좁舍)’ 가 생겨나고， 죽럼정사이후 석가모니 당시의 최대 사찰로 전해지는 키원정사(祝園精舍) 가 건립되었다.3) 죽림정사와 기원정사는 안거 (安居)4) 를 위한 목적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당시의 절은 공동주거지의 성격을 띠었으나， 시대가 흐름에 따라 점차 종교의례를 집행하는 성소(聖所)로서 승화되었다.5) 석가모니 당시 6)의 불교 의 례였던 지신의 허물을 대중 앞에서 참회하는 형식으로 된 포살(布魔)7) . 자자(自忽) 8) 등의 의례를 보름에 한 번씩 행하도록 정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절은 규모나 숫자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대숭불교가 일어나는 기원 전후 무렵부터 불탑(佛搭)이 건립되었다.
Ⅰ. 서론 Ⅱ. 박물관의 동선과 기능 III. 사찰박물관의 전시기획과 스토리 라인 구성 Ⅳ. 사부대중을 위한 사찰박물관 전시기획 방안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