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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박물관과 문화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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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에서는 ‘한류’ 니 ‘동북아공정’ 이라는 말들이 개인이나 국가정체 성의 여러 요소들을 대표하는 표상들의 역할로 자주 매스콤을 장식하고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를 봐도 ‘주몽’ , ‘대조영’ , ‘연개소문’ 등이 같은 시기에 여러 채널에서 중복 방영되고 있는 실정이 다. 이러한 드라마가 역사적 해석에 충실하게 기반을 둘 수도 있지만, 역사의 해석은 정부와 대중, 교육체계 , 박물관, 미디어 등을 통해서 계속 변하고 있다.2006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북녘의 문 화유싼평양에서 온 국보들》이라는 제목 하에 북한에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 90점을 소개하기도 했지만,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현실에서 박물관이나 전시로는 우리의 정체성을 통합적으로 볼 수 기회가 드문 형편이다. 이 글은 이러한 시기를 지나면서 한 나라, 한 민족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정체성을 보여주는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I. 들어가며 1. 정체성의 위기와 박물관 2. 박물관에서의 국가정체성 3. 세계화속에서 Ⅱ.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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