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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외국인 박물관교육을 위한 전체적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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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퍼그린힐 (Hooper-Greenhill. E) 이 설명하는 후기박물관 (post-museum) 은 21 세기의 문화학습형태를 설명하고 있다. 후기박물관에서 학습이 진행되는 과정은 홍미의 자극과 감성적 인식, 지성적 학습 그리고 맥락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자기 발견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이며, 이때 박물관과 관람객이 지식을 전달하는 관계가 아닌 박물관 자료를 통한 소통의 총체적인 관 계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새로운 문화학습의 형태를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하는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어떻게 개발하는 것인가를 본 연 구의 목적이다 후퍼그린힐의 후기박물관을 이해하기 위한 틀을 통해 예시를 만들어내는 과정 에서 우리의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에 후퍼그린힐의 후기박물관적인 문화학습형태가 나타난다고 할수있다.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학습에서의 구체적인 실행 요소는 각 박물관의 운영과 내용에 따라 다 르므로 본 연구는 그 틀과 예시를 게슈탈트(Gestalt) 적인 이해와 홀(H aU. E. T.) 의 침묵의 언어의 개념을 적용해 본다. 후퍼그린힐의 문화학습과정에서의 전체적인 흐름을 통한 자기 정 체성의 발견은 흘의 문화 이론과 같이 하기에 홀의 문화 형성 요소를 통해 후기박물관의 요소 로 적용해본다. 또한 각 요소가 형성하는 전체적인 소통은 게슈탈트의 인식, 알아차림의 과정 으로 설명된다. 관람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알아차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체 적인 흐름에서 관람객이 갖추어야할 내용을 충족시키는 과정이다. 그 예로 외국인의 게슈탈트 적 박물관접근에서 언어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흘의 침묵의 언어, 비언어로 이 해하여 보려고 한다. 근래 국내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관람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차리기 전에 근대적인 매체를 통한 전달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관람객이 박물관과 충 분히 소통하기 위하여 알아차려야 할 내용 중에 언어의 문제를 본 연구자는 예시로 한다. 후기 박물관의 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보고 이것을 총체적으로 인식하는 반복적인 검증을 통한 후기박물관에서 외국인 관람객에게 언어는 어떤 역할로 총체적인 인식 과정에서 작용하는가에 대한검증과정이다.

Ⅰ. 서론 Ⅱ. 후퍼그린힐의 후기박물관 Ⅲ. 박물관의 게슈탈트 방법 접근 Ⅳ. 게슈탈트의 예시, 홀(Hall, E. T)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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