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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한국 과학관(科學館)의 역사와 과학관의 진흥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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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근대 과학기술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이자 핵심이었지만, 19세기 후반 조선은 일제의 지배 를 받으며, 과학기술 역시 식민지제도에 정착되고 만다. 근대 과학과 기술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에서 볼 때, 일제강점기에 보급된 과학 지식도 식민지 과학관에 근거하여 문화적 지배를 위한 정치적 공간임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학문의 발전과 공중의 문화 향유와 증진을 위한 한국의 ‘과학관’의 역사를 살펴볼 것 이다. 일제강점기 은사기념과학관의 설립과 역할을 살펴보고, 광복이후의 국립과학관의 변천과정을 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과학지식도 정치?사회적 맥락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21세기 이후 과학대중화(PUS)로 인하여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방식 등이 적극성을 띄면서 과학관의 역할도 변화하게 되었다. 현대 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고, 현재 우리나라에 서 진행하고 있는 과학관 진흥정책 중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사업을 중심으로 분석해보겠다. 소 통과 나눔의 분위기 형성, 더 나아가 현시대의 사회문제를 건전하게 토론하고 사회적 함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과학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Ⅰ. 서론 Ⅱ. 한국 과학관의 변천과정 Ⅲ. 현대 과학관의 진흥정책 Ⅳ. 결론 참고문헌?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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