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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기억의 보존과 상처의 치유를 통한 창조적 모험 크뢰조-몽소 에코뮤지엄⌋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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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뮤지엄(ecomuseum)은 1971년 제9회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총회에서 제안되었고, 1972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국제박물관협의회 세미나에 서 공인되었다. 에코뮤지엄 개념의 발상은 1968년부터 국제박물관협의회 상임고문이었던 프랑스 박물관학자 조르주 앙리 리비에르(George Henri Rivi?re)와 프랑스 박물관학자 위그 드 바린(Hugues de Varine)가 에콜로지(생태)와 뮤지엄(박물관)을 합성하여 만든 새로운 개 념의 박물관이다. 배은석 발표자는 프랑스 박물관학자 조르주 앙리 리비에르(George Henri Rivi?re)가 1973년, 1976년, 1980년에 정의한 에코뮤지엄 개념의 핵심과 변화과정을 구체적 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에코뮤지엄 개념의 변화와 전망에 대하여, “결론적으로 리비에르의 발전적 정의를 분석하여 보면 정의가 점점 더 확장되면서 그 비중이 지역의 주민과 주민의 활동으로 옮겨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전통적 박물관과의 차별성을 언급하면서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고, 배우는 보존기관이자 연구소이며, 학교임을 명 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예술적 표현이나 문화를 존중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 다양성에 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여기에 한 마디로 정의되지 않는 에코뮤지엄의 모호 성이 있으며, 또한 끝없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고 하였다(배은석,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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