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문인력 직무능력개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과 ICOM-ICTOP의 교과과정지침을 기준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의 학예전문인력은 학력주의와 자격주의에 머물러 있다. 국가 직무능력표준을 기준으로 한 직무능력개발체제의 구축은 능력주의를 향한 인적 자원개발이라 할 수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제정과 ICOM-ICTOP의 교과과정지침의 적용은 한국박물관계의 책무다. 이것은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체제를 위한 것이다. 실천공동체로서 박물관의 직무능력개 발은 호혜적 관여(mutual engagement), 공동업무(joint enterprise), 공동자산(shared repertoire)의 세 차 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박물관 전문인력 직무능력개발 방안의 핵심은 학예인력을 포함한 박물관인력의 역량개발을 위한 인력개발체제의 재구축을 의미한다. 현행 박물관의 학예사 자격제도 및 직무능력개발은 박물관학에 근거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전문인력 직무능력 개발체제의 개선은 박물관학에 기초하여야 하 고 각 박물관 전문인력의 경험학습에 근거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제정해야 한다. 이것은 평생교육 법에 근거한 산?학?관과 부처 간의 협력기준을 마련하는 의미를 가진다.
Ⅰ. 머리말 Ⅱ. 인적 자원개발과 직무능력개발 Ⅲ. 박물관 전문인력 직무 교육 Ⅳ. 박물관 전문인력 직무능력개발 방안 Ⅴ. 맺는말 참고문헌?웹사이트